일본 코로나 신규 확진 1천700명대…도쿄 619명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 |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도쿄올림픽 개막(7월 23일)을 한 달 앞둔 23일 개최 도시인 도쿄도(東京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근 한 달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도쿄도는 이날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가 619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684명을 기록한 이후 27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현지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779명이다.
일주일 전인 16일 1천709명을 기록한 것에 비해 소폭 늘었다.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9만25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58명 늘어 1만4천576명이 됐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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