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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최강 특수부대=UDT, 최종 우승 “두려움을 넘어서는 성취감” (‘강철부대’)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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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근희 기자] ‘강철부대' 최종 우승은 UDT가 차지했다.

22일 전파를 탄 채널A, SKY채널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연출 이원웅 / 제작 채널A, SKY채널) 14회에서는 결승전인 ‘작전명 이사부’의 승패가 그려졌다.

폭탄을 가지고 침투 지점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한 두 팀. 수많은 대항군을 제거한 뒤 폭탄을 설치해야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UDT부터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고, 소음을 듣고 대항군들이 건물 밖으로 나왔다. 정종현은 “천천히 소음”이라고 말하며 절벽을 올랐다. 2개의 조로 수색을 진행해 중앙에서 만나는 계획을 세웠다. 통신 장비를 발견했고 김상욱은 곧바로 후방 경계에 나섰고, 육준서는 신속하게 폭탄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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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을 통해 “폭탄을 활성화하기 전에 지하 1층으로 이동 대항군에게서 노트북이 든 가방을 확보하고 폭탄 설치 위치로 돌아와 무전 바람”이라는 추가 임무를 받았다.

완벽한 암흑인 지하로 이동한 UDT. 김범석은 “육안으로 무엇을 식별하기는 어려웠다”라고 말했다. 어둠 속에서 갑자기 대항군이 나타났고, 무자비한 사격이 시작됐다. 노트북을 찾은 UDT는 폭탄 설치 위치로 다시 돌아와 마스터에게 무전을 했다. 이어 ‘폭탄을 활성화하고 3분 이내로 퇴출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김상욱이 총탄을 맞아 부상자가 됐다. 대원들은 들것을 꺼내 김상욱을 눕혀 이송하며 신속하게 퇴출했다. 제한 시간인 3분 내에 퇴출을 완료했다. B동으로 이동해야하는 추가 임무가 하달됐다. 물탱크 뒤편에 총탄을 맞은 김상욱을 숨기기로 했으나 대항군에게 발각된 후, 김상욱을 업고 3층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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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군 보스를 사살하고 목에 걸린 군번줄을 획득했다. 옥상으로 올라가 5분내로 퇴출을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옥상으로 올라간 대원들은 신호탄을 터트리며 임무를 완료했다.

이어진 SSU의 ‘작전명 이사부’. 김민수는 “매 미션마다 우리는 프로라고 생각하고 입증하려고 했다. 결승 또한 우리만의 방식으로 우승으로 쐐기를 박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모니터를 지켜본 김희철은 “산소통 좀 주세요. 숨을 못 쉬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총상 개수로 우승이 결정난다”라고 덧붙였다. SSU의 총상은 6개, UDT의 총상은 2개. 총상 4개 차이로 UDT가 강철부대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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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준서는 “개인적으로 탈도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유종의 미를 거둔 것같아 기분 좋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현은 “일단 승리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쁩니다. 이렇게 박진감 넘치고 치열하고 두렵고, 그 두려움을 넘어서며 성취감을 느끼고 그런 쾌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강철부대를 지원하고부터인 것 같습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강철부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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