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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오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새 역사를 장식했다.
빌보드는 2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최신차트(6월 26일자)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로 '핫 100' 차트 최정상을 지켰다.
21세기 최초의 기록이다. ‘버터’는 ‘핫 100’ 차트에서 첫 주(6월 5일자)에 1위로 직행했다. 이후 4주째 1위를 꿰차며 4주 연속 정상을 지킨 것.
빌보드에 따르면, ‘버터’는 발매와 동시에 ‘핫 100’ 차트에 진입한 역대 54번째 곡이 됐다. 역사상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13번째 곡이기도 하다. 아시아 가수로서는 최초다.
통산 9번째 '핫100' 1위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K팝 가수 최초 '핫100' 1위에 진입했다. 이 곡으로 3차례 1위를 찍었다.
이후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의 '세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으로 또 한 번 고지에 올랐다. 당시 '핫100' 2위는 '다이너마이트'. 최정상을 석권했다.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으로 연속 1위 기록을 세웠다. 미국 대중음악사에도 한 획을 그었다. 한국어 노래가 1위에 오른 건 빌보드 62년 역사상 처음이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9일 오후 1시(한국시간) 새 싱글 CD ‘버터’를 발매한다.
<사진출처=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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