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보이그룹 세븐 오더, 24일 신보 발매…여름 시즌송

데뷔와 동시에 일본 무도관 단독 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 ‘세븐 오더 (7ORDER)’가 6월 24일, 여름을 겨냥한 더블 타이틀 싱글 [雨が始まりの合図 / SUMMER様様 (비의 신호 / SUMMER 덕분) (Another Edition)]을 발매한다.

‘세븐 오더 (7ORDER)’는 2019년 활동을 시작한 일본의 7인조 보이 그룹으로 멤버 전원이 쟈니스 주니어 유닛 ‘러브튠 (Love-tune)’ 출신이다.

이들은 올해 초, 일본 무도관에서의 데뷔 무대를 기념하는 사진전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국제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 '웬디스 (Wendy's)'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일본 내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메뉴를 출시했다. 또한 댄스 예능 프로그램 '7ORDER의 아군 (7ORDERのミカタ)'이 7월 27일 나고야 지역 TV를 통해 방영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신보 발매와 함께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멤버 개개인이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캐스팅이 결정되는 등 멀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셀프 프로듀싱으로 화제를 모은 데뷔작 [ONE]에 이은 신작 [雨が始まりの合図 / SUMMER様様 (비의 신호 / SUMMER 덕분) (Another Edition)]은, 질주감 넘치는 록, 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싱글로 일본의 유명 록 그룹 ‘오렌지렌지 (ORANGERANGE)’의 멤버 ‘나오토 (NAOTO)’와 ‘히로키 (HIROKI)’가 작곡, 편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국내 음원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청량하게 듣기 좋은 서머 송”이라 밝혔다.

싱글 [雨が始まりの合図 / SUMMER様様 (비의 신호 / SUMMER 덕분) (Another Edition)]은 6월 24일 정오에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뮤직카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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