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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만에 선발' SD 김하성, 3타수 1안타→더블 스위치 교체...타율 .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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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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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형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3타석을 소화한 뒤 교체를 당했다.

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룩했다. 그러나 3타석만 소화한 뒤 더블 스위치로 경기에서 빠졌다. 시즌 타율은 2할1푼1리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14일 뉴욕 메츠전 이후 3일 만에 다시 선발 라인업에 들어선 김하성. 0-3으로 끌려가던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들어서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콜로라도 좌완 선발 카일 프리랜드의 초구 92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 속도는 98마일.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3-3 동점을 만든 뒤 맞이한 3회초 2사 1루 상황에서는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5회말 수비 때 더블 스위치의 대상이 됐다. 돌아올 6회초가 9번 타순부터 시작하는 상황이었다. 샌디에이고가 투수를 나빌 크리스맷으로 교체하면서 김하성이 빠진 7번 타순으로 들어섰고 김하성의 2루수 자리에는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9번 타순에 들어섰다. 5-7로 뒤진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크로넨워스는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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