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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2시즌 동안 18G 출전' 윤일록, 몽펠리에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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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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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윤일록(29)이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몽펠리에를 떠나게 됐다.

몽펠리에는 1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일록을 비롯해 야니스 아무어, 사미 벤차마, 킬리안 카이부에, 키건 돌리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들은 몽펠리에를 떠난다. 그동안 노고의 감사를 표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윤일록은 경남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데뷔 시즌부터 21경기에 나와 4골 6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어린 나이부터 경남에서 에이스 역할을 했고 이를 바탕으로 2013년 FC서울로 이적했다. 서울에서 잠재력을 만개하며 4년간 맹활약을 펼쳤다. 공식전 190경기에 출전해 33골 33도움을 기록했고 K리그1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를 차지했다.

A매치 경력도 있었다. 연령별 대표팀 시절부터 발군의 활약을 펼쳤고 이를 바탕으로 23세 이하(U-23) 대표팀에도 선출돼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섰다. 해당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병역면제 혜택을 받았다. 이후 성인 대표팀에도 8경기에 나와 1골을 터트렸다.

이처럼 점차 자신의 가치를 드높이던 윤일록은 서울을 떠나 이후 요코하마 마리노스, 제주 유나이티드를 거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2020년 1월, 깜짝 유럽 진출을 선언했다. 행선지는 몽펠리에였다. 프랑스 리그앙 중위권 터줏대감이자 리그 우승 경력도 있는 몽펠리에로 진출한 그에게 많은 시선이 쏠렸다.

하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 못했다. 첫 시즌은 5경기만 뛰었는데 경기 시간은 118분이었다. 올 시즌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선발로 3경기에 나섰지만 총 경기 수는 12경기에 불과했다. 실제 출전 시간은 308분으로 경기당으로 환산하면 평균 30분도 되지 않았다. 공격 포인트도 없었다. 2시즌간 성적을 보면 컵 대회를 포함해도 공식전 18경기 0골 0도움이었다.

결국 몽펠리에는 이렇다할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 윤일록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자유계약신분(FA)이 된 윤일록의 차기 행선지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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