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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최악의 위기 맞은 자영업

신한銀, 청년 자영업자 대상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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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피자이탈리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강광석 대표가 창업 초기 겪었던 어려움과 위기극복 과정,프랜차이즈를 준비하면서 체득한 생생한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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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상생과 선순환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통한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자영업자 대상 단과형식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소수 정예 8주 집중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한 소호사관학교' ▲지방 소재 자영업자를 찾아가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순서로 신한 소호사관학교를 수료하고 현재 피자이탈리 프랜차이즈를 운영 중인 강광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창업 초기 겪었던 어려움과 위기극복 과정, 프랜차이즈를 준비하면서 체득한 생생한 노하우를 함께 나눴다.


이어 사업에 도전하는 청년 자영업자가 직면할 수 있는 폐업 위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신속한 사업정리 및 재창업, 업종 전환, 법률자문, 취업교육 등을 지원하는 지원하는 제도로 폐업한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재기지원을 돕는 사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자영업자들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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