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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개최지를 변경해 대회를 시작했지만 브라질도 코로나19에서 자유롭지 않은 듯 보인다.
로이터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보건 당국이 코파아메리카 개막 첫날 선수 및 대회 관계자 31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대회 첫날부터 전해진 코로나 19 확진 소식이다.
로이터는 마르셀로 퀘이로 보건부 장관의 말을 인용해 국가대표팀 선수들과 대표팀 관계자들이 머물고 있는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호텔에서 또 다른 10명이 추가 확진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코파아메리카는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서 공동 개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자 코파아메리카 개최를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에 개최지는 급하게 브라질로 변경됐다. 하지만 브라질도 1700만건 이상의 확진자가 나올만큼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코파아메리카는 다음 달 10일까지 계속된다. 코파아메리카는 4개의 도시에서 경기가 열린 예정이다.
sports@xports.com 사진=코파아메리카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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