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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김세연 이미래 김가영 스롱피아비 LPBA투어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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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세연 이미래 김가영 스롱피아비(왼쪽부터)가 14일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열린 LPBA 개막전 블루원리조트투어서 나란히 32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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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이미래 김가영 스롱피아비 강지은 김민아 등 LPBA 우승후보들이 무난히 32강에 진출했다. 또한 김예은 김민아 백민주 서한솔 김은빈 임경진 등도 32강에 합류했다. 반면 원년시즌 ‘3회우승’ 임정숙, ‘초대챔프’ 김갑선 김보미 한주희는 탈락했다.

14일 오후 경북 경주 블루원리조트에서 2021-22시즌 LPBA투어 개막전 ‘블루원리조트챔피언십’ 64강전이 열렸다. 그 결과 우승후보로 꼽히는 강호들이 여유 있게 64강을 통과했다.

지난 시즌(20-21) 왕중왕 김세연(휴온스)은 1조(김보라 황다연 최은진)에서 73점으로, 이미래(TS샴푸)는 2조(최지선 이마리 서지연)에서 90점으로, 김가영(신한알파스)은 3조(김한길 최보람 이근영)에서 113점으로 조1위로 32강에 진출했다. 이들 세 선수는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나란히 1점대 애버리지(김세연 1.150, 이미래 1.381, 김가영 1.240)를 기록했다.

‘죽음의조’로 불린 5조(임정숙 강지은 스롱피아비 이미정)에선 강지은(크라운해태)이 하이런7점 포함, 84점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강지은의 애버리지는 1.400이었다. 스롱피아비(블루원엔젤스)도 애버리지 1.200을 기록하며 69점 조2위로 32강에 진출했다.

또한 정보라(9조‧102점)와 백민주(크라운해태·10조‧100점)도 100점을 넘기며 조1위에 올랐고, 김예은(웰뱅피닉스·4조‧63점) 김민아(NH그린포스·15조‧70점) 서한솔(블루원엔젤스16조‧96점)도 조1위로 64강을 통과했다.

반면 김갑선과 김보미(신한알파스)는 11조와 16조에서 조3위에 그치며 대회를 마쳤다.

한편 앞서 열린 PQ라운드에서는 LPBA에 첫 출전한 일본의 히다 오리에(SK렌터카)가 조3위로 탈락하는 이변이 나왔다.

[경주=이상민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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