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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장윤정♥' 도경완 "결혼반지 10년만에 빼"→허웅, 父 허재에 10득점 (뭉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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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뭉쳐야 쏜다' 허웅이 2쿼터에만 10득점을 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뭉친소('뭉쳐야 쏜다'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특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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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상암 불낙스'와 '여의도 불낙스'의 농구 경기가 그려졌다.

'여의도 불낙스'의 감독인 허웅은 2쿼터만 경기를 뛰겠다고 밝혔고 이에 허재 역시 2쿼터에 뛰기로 정해졌다.

'여의도 불낙스'에서는 조세호, 민호, 김환, 라이머, 줄리엔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 '상암 불낙스'에서는 윤경신, 김동현, 홍성흔, 이동국, 안정환이 출전해 에이스 멤버 구성을 이뤘다.

경기가 시작되자 홍성은 재빠르게 달려나가 선득점을 쟁취했다. 이에 줄리엔 강도 굳건한 방어를 뚫고 곧바로 득점에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반칙을 얻어내 자유투를 시도한 김동현은 이날도 남다른 자유투 동작으로 성공했고, 지켜보던 허웅은 "저거 진짜 힘든데"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민호는 연속 6득점을 해내며 젊은 피의 저력을 드러냈다. 이후 득점을 성공하고 나서 민호는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민호는 조급해하지 않고 여유롭게 지휘했고, 5초가 남은 상황에서도 외곽 슛에 성공했다.

'상암 불낙스'는 경기 시작 전 '여의도 불낙스'의 에이스인 줄리엔 강의 파울을 유도하기로 계획했다. 이에 '상암 불낙스'는 곧바로 줄리엔 강의 파울 2개를 이끌어냈다.

1쿼터에서는 '여의도 불낙스'가 3점 차로 약간 앞선 점수를 보였다. '여의도 불낙스'는 윤경신의 수비 능력에 연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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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쿼터에서는 허재와 허웅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허웅은 2쿼터 시작 전 "한 골도 못 넣게 하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도경완은 결혼반지를 끼고 경기에 들어섰고 심판은 "위험할 수 있다"라며 제재했다. 이에 도경완은 반지를 빼며 "10년 만에 처음 빼본다"라고 설명했다.

경기가 시작되자 도경완은 턴을 하며 발목에 무리가 왔고 40초 만에 퇴장해 씁쓸함을 드러냈다. 김성주는 "결혼반지를 빼서 힘을 못 쓰나 보다"라고 설명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허재의 패스를 받은 이동국은 3점 슛을 성공해냈다. 연이어 터지는 '상암 불낙스'의 득점으로 '상암 불낙스'가 점수를 역전했고, 마음이 조급해진 허웅은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 도중 허재는 수비를 하던 허웅에 부딪혔고, 곧바로 몸져누워 폭소를 자아냈다. 지켜보던 '상암 불낙스'는 허재를 옹호해 파울을 얻어냈다.

허웅은 3점 슛을 성공하며 경기를 재역전했다. 반면 허재는 2쿼터 시작 3분 만에 지친듯한 모습으로 타임을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키가 작은 조세호는 키가 큰 '상암 불낙스' 멤버들 수비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허재 앞에서 백패스를 성공해 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경기가 진행될수록 '여의도 불낙스' 허웅과 민호, 줄리엔 강은 실력을 드러내며 '상암 불낙스'와의 격차를 벌렸고, 허웅은 2쿼터 2초를 남기고 3점 슛을 해내 전반전을 17:28으로 마무리했다.

작전타임에 들어서자 허재는 지친 듯 말을 잇지 못했고 현주엽이 대신 설명에 나섰다. '여의도 불낙스'는 조세호의 숨겨진 실력에 감탄했다.

'여의도 불낙스'팀을 파악하기 위해 접근한 김성주는 도경완에게 결혼반지에 대해 물었고 도경완은 "우정반지다. 누나랑 맞춘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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