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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6월 12일자)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 타이틀곡 ‘갬블러’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5위로 진입했다.
이외에도 ‘애딕티드’와 ‘시크릿’ ‘로테이트’ ‘리빙 잇 업’ ‘헤븐’ ‘베베’가 각각 11위부터 16위에 오르며 앨범 전곡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차지, 몬스타엑스는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몬스타엑스는 ‘갬블러’로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5번째 톱10을 달성했다. ‘원 오브 어 카인드’로 다수의 곡을 차트인 시키며 현재 30곡 이상의 트랙을 몬스타엑스의 이름으로 채웠다”고 몬스타엑스의 유의미한 기록에 찬사를 보냈다.
미국 그래미닷컴 또한 “몬스타엑스는 아티스트로서 영역을 확장하려는 의지를 갖고 가장 많은 앨범을 선보이는 그룹”이라며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호평하기도 했다.
몬스타엑스의 기록 행진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020년 미국에서 발매한 첫 정규앨범 ‘올 어바웃 러브’로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 5위를 차지했던 몬스타엑스는 컴백 전부터 ‘비 콰이어트’ ‘러시’ ‘마이셀프’ 등 오래전에 발매된 여섯 개의 트랙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글로벌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매앨범 높은 참여도로 멤버별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온 몬스타엑스는 ‘원 오브 어 카인드’ 안에 그동안의 음악적 성장과 아티스트로의 완벽한 변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특히 주헌은 데뷔 6년 만에 ‘갬블러’로 첫 그룹 타이틀 프로듀싱을 도맡아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남다른 활약상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갬블러’로 현재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 챌린지 진행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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