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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마스터'는 '걸스플래닛'에서 99명의 참가자들의 워너비이자 멘토가 되는 역할을 담당한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노하우를 쏟아 글로벌 걸그룹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99명의 여정을 돕는다.
티파니, 선미는 모두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99명의 참가자들처럼 아이돌이라는 꿈을 가지고 전쟁 같은 과정을 거쳐 지금 의 자리에 우뚝 섰다.
특히 성공적인 그룹 활동 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 등 영역을 확장해 독보적인 활동을 펼치며 K팝에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는 것 역시 같다. 이런 점에서 티파니와 선미는 '걸스플래닛999' 속 99명의 참가자들을 이끌어 줄 적임자로 인정받았다는 후문이다.
선미의 경우 JTBC '싱어게인'에서 멘토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 '걸스플래닛999'로 이어질 활약에 대한 기대가 높다.
'걸스플래닛999'는 세 개의 다른 문화권에서 온 이들이 언어와 경계를 초월해 K팝으로 연결된 공간 '걸스플래닛'에서 서로 화합하고 성장해 가는 과정을 통해 최상의 조합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8월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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