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정려원.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2021.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성유민 인턴 기자 = 배우 정려원이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에 선정됐다.
영화진흥위원회의 글로벌 홍보 캠페인 '코리안 액터스 200(KOREAN ACTORS 200)'은 한국 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대표하는 배우 200인을 세계 영화제에 소개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지난 10년간 한국 영화 흥행작 출연 여부, 영화제 수상 여부, 독립영화 기여도 및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우 200명을 선정한다.
이에 배우 정려원이 선정돼 한국 영화 해외 진출 플랫폼 코비즈(KoBiz)를 통해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정려원은 우수에 찬 눈망울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내고 있다.
은은한 미소와 여러 감정이 담겨 있는 눈빛으로 짙은 여운을 자아낸다.
정려원은 영화 '두 얼굴의 여친'에서 주인공을 맡아 영화계에 발을 내딛고,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거머쥐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어 '김씨표류기', '적과의 동침', '통증', '네버엔딩스토리', '게이트' 등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도전을 거듭하며 배우로서 자신만의 색깔을 만들어 왔다.
'코리안 액터스 200' 캠페인은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 발간과 함께,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시를 기획해 2021년 지속적인 해외 홍보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배우 정려원.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제공) 2021.06.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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