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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토요 TOR 감독, "이런 악천후에도 잘 던지는 류현진이 바로 에이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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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토요 TOR 감독, "이런 악천후에도 잘 던지는 류현진이 바로 에이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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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상인터뷰를 하고 있는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

[사진] 화상인터뷰를 하고 있는 토론토 찰리 몬토요 감독.


[OSEN=LA, 이사부 통신원] "류현진은 더 많은 크레딧을 받아야 한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2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벌어진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11-2로 크게 승리를 거둔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에 대한 칭찬을 빼놓지 않았다.

이날 날씨와 관련된 이슈가 많아 취재진들이 류현진을 콕 찝어 질문하지 않았음에도 몬토요 감독은 자연스럽게 류현진 칭찬으로 넘어갔다.

몬토요 감독은 '이런 악천후로 인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모두"라고 대답하며 크게 웃은 뒤 "누구나 알다시피 피처가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아무래도 비 때문에 공은 미끄럽고, 바람의 방향이 일정하지 않고 세게 불기 때문에 피처가 힘들 수밖에 없다"면서 "이런 악조건 속에서 잘 던진 류현진이 더 많은 크레딧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날씨가 안좋아 류현진이 처음에는 컨트롤을 제대로 못했는데 이후에는 자신을 것을 찾았다. 이게 바로 에이스다. 이런 상황에서 굉장히 잘 던졌다"고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몬토요 감독은 "6회부터 마운드가 너무 미끄러워 투수들이 공을 던지기 힘들다고 주심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했다"면서 "그 뒤 몇번 마운드를 고쳐볼려고 했지만 그게 안됐다"고 말해 이날 경기가 7회에서 중단될 때의 상황을 설명했다.

몬토요 감독은 "심판들도 경기를 끝까지 치르는 것에 대해서는 비관적인 입장이었다"면서 "이런 날씨에 7회까지 경기를 한 것만해도 대단한 일"이라고 했다. /lsb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