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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 시즌 최다이닝-최다K-최소실점…보스턴 강타선 압도 '리벤지'

스포티비뉴스 이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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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 시즌 최다이닝-최다K-최소실점…보스턴 강타선 압도 '리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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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펼치며 완벽한 리벤지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올 시즌 최고 피칭이라고 평가할 만한 투구였다. 7이닝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이닝 투구이며, 삼진 7개 역시 올 시즌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이다. 여기에 무4사구 무실점 피칭이었다. 투구수 100개 중 스트라이크 67개, 볼 33개로 이상적인 비율을 유지했다.


류현진은 이날 등판에 앞서 올 시즌 2차례 7이닝 투구를 한 바 있다. 시즌 2번째 등판인 4월 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7이닝 7안타 7삼진 2실점)과 직전 등판인 5월 1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7이닝 5안타 6삼진 1실점)이었다. 둘 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했지만, 실점이 있었다.

류현진을 제외하면 올 시즌 토론토는 선발로 나서 7이닝을 버틴 투수가 없는 상황. 류현진 혼자 3차례 7이닝 투구를 했고, 최근 2경기 연속 7이닝 피칭을 펼쳐 에이스의 위용을 자랑했다.

무실점 피칭은 올 시즌 2번째인데, 4월 26일 탬파베이 레이스전(3⅔이닝 0실점) 다음이다. 그러나 탬파베이전은 엉덩이 근육 부상으로 자진 강판하면서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따라서 이날 보스턴전은 류현진이 올 시즌 7이닝을 던지고도 실점을 하지 않은 첫 경기였다. 최다 이닝에 최소 실점으로 막은 경기였다는 의미다. 이로써 류현진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2.95에서 2.51로 크게 향상됐다.

탈삼진 7개를 잡은 경기 역시 앞서 2차례 있었는데, 시즌 2번째 경기인 4월 8일 텍사스 레인저스전(7이닝 7삼진)과 3번째 경기인 뉴욕 양키스전(6⅔이닝 7삼진)이었다. 이번에 자신의 시즌 3번째 7탈삼진 경기였다.

류현진은 4월 21일 펜웨이파크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시즌 2패를 안겨준 보스턴을 상대로 완벽한 설욕에 성공했다. 그 패배 이후 최근 3연승 속에 시즌 4승째(2패)를 수확했다.

스포티비뉴스=이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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