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하한솔 · 김지연, 전국남녀종별펜싱 남녀 사브르 개인전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펜싱 국가대표 하한솔 선수

펜싱 사브르 국가대표 하한솔과 김지연이 제59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한솔은 오늘(17일) 충북 제천 의림지다목적체육관서 열린 대회 일반부 남자 사브르 결승전에서 김정환을 15대 9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8강전에서 김준호를 15대 11, 준결승전에서 구본길을 15대 8로 물리친 하한솔은 '맏형' 김정환과의 결승전까지 국가대표팀 동료들을 연파했습니다.

3월 헝가리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 출전한 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지난달 회복한 남자 사브르 세계랭킹 1위 오상욱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일반부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김지연이 결승에서 전은혜를 15대 13으로 물리치고 1위에 올랐습니다.

남녀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이광현과 채송오가, 남녀 에페에서는 장효민과 송세라가 각각 우승했습니다.

(사진=국제펜싱연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