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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잠실 삼성-LG전, 우천으로 경기 개시 지연…17시 30분 시작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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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2021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우천으로 시작이 지연되고 있다.

LG와 삼성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페넌트레이스 5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당초 17시부터 경기에 돌입할 예정이었지만 이날 오후부터 쏟아진 비로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매일경제

한용덕 KBO 경기감독관이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시즌 5차전 경기에 앞서 우천으로 30분 지연 개시를 결정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잠실 지역에는 정오를 기점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홈 팀 LG는 일찌감치 내야에 방수포를 설치해 그라운드 상태가 악화되는 걸 최소화했다.

이날 현장에 파견된 한용덕 KBO 경기감독관은 16시 10분경 그라운드 상태를 살폈고 취소 결정 대신 대기를 결정했다.

현재 그라운드 키퍼들이 방수포를 걷은 뒤 내야를 정비 중에 있다. 양 팀은 17시 30분부터 경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삼성은 이날 좌완 에이스 최채흥(26)을, LG는 우완 영건 이민호(20)를 각각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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