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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오마이걸 비니 “오빠 군대 갔나 안갔나..."현실남매에 폭소(‘TMI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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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지영 인턴기자]

걸그룹 오마이걸 비니가 오빠와 현실남매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TMI NEWS’에서는 ‘원판 불변 여자 아이돌 BEST 7 & 남자 아이돌 BEST 7’이 주제로 다뤄졌다.

이날 MC 장도연은 “오마이걸이 다둥이 그룹이라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지호는 “제가 언니가 3명이고 남동생이 있다”라며 5남매임을 밝히자 장도연은 “(누나가 걸그룹이어서) 남동생이 좋아하겠다”라고 질문했다. 지호는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서울에 올라와서 8살 차이 나는 남동생과는 약간 서먹하다”라면서도 "남동생이 처음 한 부탁이 친구들한테 사인해달라는 것이었다"고 말해 흐뭇해 했다.

효정은 “저희가 다둥이 그룹인 이유는 외동이 없기 때문"이라며 “저희 언니가 코로나19 전에 여행을 갔는데 저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비니는 “어머니까지 세 분이 정말 많이 닮았다. 그라데이션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효정도 “(저희 모녀가)진짜 많이 닮았다”라며 인정했다.

마지막으로 비니는 “오빠가 있는데 연락을 잘 안 한다”라고 말해 현실 남매임을 인증했다. 비니는 “엄마한테 듣기로는 오빠가 군대에 간다고 한다. 그런데 갔는지, 갈 예정인지 모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전현무가 “아마 병장일 수도 있겠다. 제대 앞두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농담하자 비니는 “그럼 큰일이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어 오빠에게 “군대에 갔냐. 궁금하다”며 영상 편지를 남겨 웃음을 안겼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Mnet 'TMI NEW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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