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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BJ 철구, 외질혜와 이혼 선언→하루만에 번복…"다시 만나기로 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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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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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아프리카TV BJ 철구가 BJ 외질혜와 결혼 8년 만에 이혼하겠다고 선언했다가 번복했다.철구는 13일 "싸운 건 사실이고 이틀 동안 서로 집을 나간 상황이었다"면서도 "일단 다시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철구는 12일 자신의 개인 방송에서 "지혜(외질혜)랑 이혼하기로 했다. 서로 합의하기로 했고, 일단 뭐 때문에 합의 이혼한 건지는 말씀 못 드린다"며 "딸은 지혜가 양육권을 가져갈 것 같다. 3일 동안 서로 다투면서 제가 이틀 동안 잠을 못 잤다. 지금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픈 상태"라고 했다.

앞서 여러 차례 개인 방송을 통해 이혼을 발표하고 번복하기를 거듭했던 철구는 "다시는 되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넜기 때문에, 더 이상 돌아가기 싫어서 일단 말하는 것이다. 어그로 끌려고 하는 것도 아니다"라며 "딸한테도 말했다. 아빠가 너 더 이상 못 본다'고 하고 딸 연락처도 삭제했고, 사진도 다 삭제다. 서울로 이사도 가겠다"고 했다.

그러나 철구는 이번에도 이혼 발표 하루 만에 이혼을 번복했다. 그는 "다시 만나기로 했다. 시청자 분들을 오해하게 만들어서 죄송하다. 정말로 많은 연락이 왔다. 다음에는 정말 이혼도장을 찍었을 때, 그 때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아프리카TV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철구와 외질혜는 2014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최근까지도 개인 방송을 진행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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