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측은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인수 합병됐다.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활동한다"고 했다.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소속사를 떠나고, 베리굿은 그대로 해체한다. 베리굿 측은 "제이티지와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 의사를 존중해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했다.
이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다"며 "베리굿을 떠나 각자 서로의 길을 가게 된 베리굿 멤버들의 앞날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했다.
베리굿은 2014년 싱글 '러브레터'로 데뷔해 '안 믿을래', '요즘 너 때문에 난', '비비디바비디부' 등으로 활동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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