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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프로야구 한화가 당진9988병원과 2021시즌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화와 당진9988병원은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내 홍보관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협약식에는 정민철 단장, 9988병원의 이길형, 강승균, 정형준원장이 참석했다.
9988병원은 당진에 위치한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이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한화는 9988병원으로부터 서산 퓨처스 홈경기 시 선수들의 안전을 위한 엠블런스, 치료 지원을 받게 됐다.
9988병원 이길형 원장은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지게 돼 영광이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9988병원은 퓨처스 선수들의 부상 관리에도 힘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jlee@sportsworldi.com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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