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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롯데, 허문회 감독 경질…새 사령탑 서튼 데뷔전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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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최하위 롯데가 전격적으로 감독을 교체했습니다. 허문회 감독을 경질하고 2군 감독이던 서튼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는데 첫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롯데 구단은 어제(11일) 허문회 감독을 전격 경질하면서 '구단이 지향하는 방향과 차이가 지속됐다'며 해임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혔습니다.

선수단 운영을 놓고 성민규 단장과 사사건건 대립했던 허 전 감독은 최근 팀 순위가 최하위로 떨어지면서 팬들의 거센 비난을 받은 끝에 시즌 30경기 만에 경질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