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EPL 베스트 11에 '손흥민 포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게리 네빌과 제이미 캐러거가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은 제이미 캐러거가 선정한 이번 시즌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10일, 스카이스포츠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수비수 게리 네빌과 리버풀 출신 수비수 제이미 캐러거가 각각 선정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두 레전드가 뽑은 베스트 11 가운데 총 6명의 선수가 서로 일치했다. 후벵 디아스(맨시티), 루크 쇼(맨유), 해리 케인(토트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케빈 데 브라이너(맨시티), 필 포든(맨시티)를 공통으로 뽑았다.

개리 네빌은 위 6명에 멘디(첼시), 카일 워커(맨시티), 해리 매과이어(맨유), 귄도간(맨시티), 래시포드(맨유)를 더해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반면 캐러거는 마르티네스(아스톤빌라), 쿠팔(웨스트햄), 스톤스(맨시티), 캉테(첼시), 손흥민(토트넘)을 베스트 11에 포함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네빌과 캐러거 모두 이번 시즌 최고의 선수로 맨시티의 후벵 디아스를 뽑았다. 디아스는 2020년 9월 벤피카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면서 6년 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를 안정시키며 팀의 1위 독주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어 네빌과 캐러거 모두 이번 시즌 최고의 감독으로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를 선정했다.

네빌은 최고의 이적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카바니를, 캐러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슈첵을 선정했다.

YTN PLUS 정윤주 기자
(younju@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