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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오마이걸 "방향성에 대한 고민 커…'던 던 댄스', 터닝포인트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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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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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오마이걸이 새 앨범을 준비하며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컸다고 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마이걸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신곡을 준비하며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지호는 "신곡에 대한 부담감 있었다. 방향성을 고민했다"며 "급격한 변화를 보여드리기 보다는 '살짝 설렜어', '돌핀'처럼 밝은 에너지를 보여드리기 위해 '던 던 댄스'라는 곡으로 나왔다. 우리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효정은 "'디어 오마이걸'은 우리의 색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라 애착이 간다. 서로에게 해주는 이야기들을 담아 딱 오마이걸이 생각날 것"이라며 "'던 던 댄스'는 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우리만의 감성 멜로디가 있다"고 귀띔했다.

'디어 오마이걸'은 오마이걸이라는 이름으로 약 6년의 시간을 함께해온 일곱 멤버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서정적인 감수성을 담아 완성했다.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누-디스코 스타일의 곡이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오마이걸표 댄스 팝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던 던 댄스'를 비롯해 '디어 유'(Dear you/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안녕, 꿈에서 놀아), '퀘스트'(Quest), '초대장', '스완'(Swan) 등 6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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