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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한국전력이 라이트 자원을 수급했다.
남자프로배구 한국전력은 7일 “삼성화재 라이트 김동영을 영입했다. 지난해 11월 양 팀 간 트레이드(김광국-안우재, 김인혁, 정승현) 시 합의한 후속 조치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서브와 공격력이 좋은 유망 선수 영입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의 체질 개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전력으로 이적하게 된 김동영은 “그동안 많은 기회를 주신 삼성화재 구단과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실하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한국전력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영은 중부대 출신으로 2019~2020시즌 2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데뷔 시즌 원포인트 서버로 활약, 26경기 73세트서 8득점(공격 2점+서브 6점)을 올렸다. 지난 시즌에는 외인 교체 과정에서 라이트 공백을 채웠다. 36경기 128세트서 203득점(공격성공률 46.19%)을 만들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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