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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 5월 19일 개봉…다큐로 만나는 현대미술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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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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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감독 헤더 렌즈)가 5월 19일 개봉을 확정했다.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는 독보적인 작품들로 차별과 편견을 깨고 여성 작가 최초, 최고의 자리에 오른 현대 미술의 살아있는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마법 같은 작품 세계를 그린 영화.

살아있는 현대 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삶과 작품 세계를 담은 최초의 영화로 영화계는 물론 미술계까지 뜨거운 관심을 가진 작품이다. 로튼토마토 신선도 94%, 팝콘 지수 92%(2020년 12월 기준)를 기록하며 평단과 대중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는 지난 2014년, 전국에서 무려 33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메가 히트 전시회 '쿠사마 야요이: A Dream I Dreamed' 이후 7년 만에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그의 명작들을 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기대를 더한다.

쿠사마 야요이의 트레이드마크인 '호박'을 비롯해 '무한 그물', '무한 거울의 방', 그리고 초기 회화부터 조각품, 설치미술, 해프닝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의 향연은 그의 전시를 기다려온 팬들의 갈증을 완벽히 해소시켜줄 전망이다.

무엇보다 살아있는 현대 미술의 거장 쿠사마 야요이의 삶을 최초로 다룬 영화인 만큼 그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차별과 편견을 딛고 전 세계가 사랑하는 현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가 되기까지 그가 지나온 눈부신 발자취는 보는 이들의 마음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것이다.

'쿠사마 야요이: 무한의 세계'는 5월 1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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