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감독과 대화하는 최지만 |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순조롭게 재활 훈련 중인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복귀하자마자 홈런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MLB닷컴이 예상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사이트인 MLB닷컴은 2일(한국시간) '5월의 대담한 예상' 6위로 "최지만이 2021년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기간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다가 개막 직전에 무릎 수술을 받았고, 현재 재활 중이다.
MLB닷컴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하나인 최지만은 무릎 수술을 받고 재활 중이며, 이달 중순에는 탬파베이에 합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나아가 5월 말에는 탬파베이가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 10일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는 최지만은 이날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했다.
어깨 염좌로 재활 중인 투수 피트 페어뱅크스가 최지만과 트리플A 포수 케번 스미스를 상대로 25∼30개의 공을 던졌다.
최지만은 재활 훈련을 이어가다가 오는 5일 마이너리그 개막에 맞춰 트리플A에 합류, 30∼35타석을 소화하고 빅리그에 올라올 전망이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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