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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잠실]LG 응원단 코로나19 확진 여파…롯데와 3연전 응원단 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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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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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응원단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LG 트윈스가 당분간 응원단 없이 홈경기를 진행한다.

LG 관계자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협력업체 응원단 직원 2명이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따라서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27~29일 홈 3연전은 응원단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대신 응원단장만 나와 단체응원을 주도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LG는 전날인 26일 오후 “협력업체 응원단 직원 2명이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응원단 총 29명 가운데 확진자를 제외한 27명은 전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LG 측은 방역 당국의 지침을 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의 야구장 내 이동 동선 방역을 마쳤다. 또, 밀접접촉자로 해당하는 4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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