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연예뉴스 l 강경윤 기자] 배우 구혜선이 학창 시절 미술 실력과 관련해 불거진 루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다.
구혜선은 23일 자신의 SNS에서 학창 시절 받은 것들이라며 수십 장의 상장을 공개했다. 이 상장들에 대해서 구혜선은 "학창 시절 미술특기생으로 상장을 많이 받았었다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다. 당시 믿을 수 없다며 루머를 만드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래서 찍어둔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혜선은 "수채화물감을 유화처럼 터치하는(즉 불투명 수채화) 기법으로 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상금도 많이 받았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과거 한 인터뷰에서 구혜선은 "서울의 한 예고에 시험을 쳐서 유화는 A-, 인물화는 A+라는 훌륭한 성적을 받았으나 학교가 사립이라 집안의 재정적인 면을 많이 보고 집도 멀어서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예고에서 유화로 입학시험을 치르지 않는다고 주장하면서 허언증 의혹을 제기했다.
배우이자 작곡가, 화가 등으로 활동하는 구혜선은 지난달 전시회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를 개최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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