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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란, 흥국생명 복귀…여자배구 FA 시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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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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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여자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마감됐다.

한국배구연맹은 15일 여자부 FA 계약 결과를 알렸다. 눈에 띄는 사안은 두 가지. 올 시즌 GS칼텍스서 트레블 우승을 이룬 최대어 레프트 이소영이 KGC인삼공사로 이적했다(총액 6억5000만원). 출산 등으로 잠시 코트를 떠났던 흥국생명 베테랑 리베로 김해란도 원소속팀으로 복귀했다(총액 1억원).

GS칼텍스는 이소영 외 레프트 강소휘, 센터 한수지와 김유리, 리베로 한다혜와 모두 재계약에 성공했다. 흥국생명도 레프트 김미연, 리베로 박상미를 다시 품는 데 성공했다. 이소영을 영입한 인삼공사는 레프트 최은지, 리베로 노란을 모두 잔류시켰다.

미계약자는 세 명이다. 흥국생명 베테랑 센터 김세영, IBK기업은행 리베로 한지현, 도로공사 날개공격수 하혜진이다. 이들은 자유계약선수 관리 규정 제5조 3항에 의거 미계약 FA 선수로 공시된 후 해당 시즌 어느 구단과도 선수 계약을 체결할 수 없으나 다음 시즌 FA 교섭 기간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계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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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ong@sportsworldi.com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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