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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제85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2라운드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김시우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가 된 김시우는 공동 6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단독 1위인 저스틴 로즈와는 3타 차입니다.
1라운드 1언더파에 이어 이틀 연속 언더파 점수를 낸 김시우는 5번째 마스터스 출전에서 개인 최고 순위를 바라보게 됐습니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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