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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올해 3골 불과…린가드 영입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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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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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영국 현지에서 떨어진 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 득점력을 우려했다. 겨울에 제시 린가드(24, 웨스트햄)를 영입했어야 더 시너지를 볼 수 있었을 거로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9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올해 컵 대회 포함 3골에 불과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떠난 뒤에 확실한 10번 역할이 없다. 공백이 크다. 가레스 베일, 에릭 라멜라, 스티븐 베르흐인을 보유해도 눈에 띄지 않는다"고 알렸다.

해결책은 린가드였다. 매체는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조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했다. 토트넘에서 크게 활약했을 것이다. 일부 팬들은 린가드 영입으로 역습 전술을 만들었다면 해리 케인이 20도움을 채웠을 거로 생각한다. 토트넘은 린가드를 데려오지 않은 걸 후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린가드는 겨울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웨스트햄으로 임대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는 폴 포그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등에 밀려 주전 경쟁에 실패했다. 하지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린가드 장점을 봤고 후반기 반등 카드로 데려왔다.

즉시 전력감으로 영입된 만큼, 단번에 웨스트햄 공격 중심에 섰다. 겨울에 공격수 세바스티앙 할러를 아약스에 보냈지만,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면서 승점을 가져왔다. 풀럼전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제외하면 웨스트햄 임대 이적 뒤 모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절정은 울버햄튼 원정이었다. 경기 시작 6분 만에 수비 3명을 흔들면서 울버햄튼 골망을 뒤흔들었다. 전반 38분에는 센터 서클 지역에서 수비 5명을 달고, 울버햄튼 박스 근처까지 질주했고 보웬에게 밀어주며 1도움을 적립했다.

겨우내 실제로 토트넘과 린가드가 연결됐다. 무리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에 린가드를 적절하게 활용했던 점을 미뤄 이적설을 보도했다. 하지만 최종 행선지는 웨스트햄이었다.

토트넘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잡았던 경기를 놓쳤다. 에릭 라멜라의 한 템포 느린 판단에 역습에 실패했고 실점해 무승부에 그쳤다. 결과론이지만, 웨스트햄 4위 도약 일등공신으로 우뚝 선 린가드 활약을 떠올리면 아쉬울 만하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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