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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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함소원(본명 함수연·45)이 남편 방송인 진화(27)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연습생시절 매니저분과 함께 행사간 것을 왜 이렇게 기사화 되는 걸까요?"라며 "남편 시어머니 혜정이는 기사화 안되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가족은 만큼은 가정만큼은 건드리지 말아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앞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선 함소원의 남편 진화가 흑룡강 성 출신으로 취지아바오(취쟈바오)란 본명을 썼으며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 후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또 중국 심천에서 함소원과 만났다는 진화에 대해 “제보자에 따르면 진화가 당시 심천의 한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는 최근 시부모 별장, 신혼집, 목소리 대역, 딸 바지 교체, 중국인 전 남친 존재여부 등 여러가지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3년 동안 출연했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하차했지만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았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함소원에게 SNS 등을 통해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지만, 함소원은 자신을 향한 악플에 대해 고통을 호소하는 글을 SNS에 남기며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해명은 하지 않았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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