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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송교창!", "허훈!" KBL MVP 후보들의 열띤 '유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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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가 내일(7일)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고 선수, MVP를 발표하는데요, '고졸 신화'의 송교창과 지난해 MVP 허훈, 두 유력 후보는 자신이 적임자라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MVP 후보 1순위 송교창은 KCC를 5년 만에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우승 프리미엄을 강조했습니다.

[송교창/KCC 포워드 : 올 시즌 우승팀이 어디죠? 바로 여기. 제가 모든 부분에서 나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