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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아들 유지호 군을 언급했다./KBS '해피투게더 3' 방송 캡처 |
‘국민 MC’ 유재석(40)이 방송에서 아들 유지호 군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지난 2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3’에서 아들 유지호군을 언급하며 “아들이 내가 연예인인 줄 모른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아들이 내가) TV에 나오는 건 안다”며 “아들이 박명수는 내 옆에 꼭 있는 아저씨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MC 박명수가 “지호한테는 내가 아빠의 부속품으로 보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말에 유재석은 “그런데 지호는 박명수가 내 옆에 있는 건 아는데 정작 누군지는 잘 모른다”며 재치있는 답변을 내놔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 아들 언급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유재석 아들 언급 방송에선 잘 안 하던데. 웬일이지?”, “유재석 아들, 박명수를 아빠 옆에 있는 아저씨로 알고 있다니…박명수 섭섭하겠다”, “유재석 아들 언급 몇 번 있었는데. 매번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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