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타당성 분석·상권 및 입지분석, 세무·회계·노무, 폐업 절차, 기술 멘토 등 지원
경남은행 영업점서 접수… 컨설턴트 배정 및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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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문누리 기자 =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료 컨설팅’ 신청을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컨설팅 분야는 일반(사업타당성 분석·상권 및 입지분석·마케팅·점포 운영·프랜차이즈·유통 및 물류), 전문(세무·회계·노무·채무 부실 예방), 특화(폐업 절차·소상공인 사업정리), 기술(멘토링) 등이다.
대상은 경상남도에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료 컨설팅 신청은 제출서류(사업자등록증 사본, 컨설팅 신청서, 개인 및 기업정보 수집·이용·제공·조회 동의서)를 갖춰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컨설턴트 배정과 컨설팅 계획 수립 등 협의를 거친 뒤 순차적으로 컨설팅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최대 3일(일 1시간)로 컨설팅 비용은 BNK경남은행이 전액 부담한다.
허종구 리테일금융부 부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료 컨설팅을 신청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는 메뉴 및 신제품 개발, 사업장 인테리어 점검, SNS마케팅 등 각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컨설팅 지도를 해준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소상공인·자영업자 무료 컨설팅을 통해 활로를 열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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