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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배우 감우성이 ‘조선구마사’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17일 오후 2시 SBSNOW 채널을 통해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신경수 PD를 비롯해 감우성, 장동윤, 박성훈, 김동준, 정혜성, 서영희, 금새록, 이유비가 참석했다.
이날 감우성은 ‘근초고왕’ 이후 10년만의 사극 출연이라는 말에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면서 연기하는 것이 배우이기 때문에 사극이라고 해서 특별한 감회는 없다. 다만 며칠 전에 TV에서 ‘왕의 남자’를 방송해서 따져 보니까 햇수로 16년이 지났더라. ‘세월이 무심하게 흘러가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 '조선구마사' 출연을 선택한 계기를 묻자 “이런 장르의 영화, 드라마를 즐겨보는데 제가 출연해 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저도 재미있는 장르물을 해보고 싶었고, ‘조선구마사’ 대본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어서 함께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린 한국형 엑소시즘 판타지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trdk0114@mk.co.kr
사진l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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