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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리지, 카라·소시에 발렸다는 악플러에 고소 예고 "애프터스쿨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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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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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지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리지가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리지는 지난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내가 너 고소할까보다~~~아 고소하려고 변호사 찾아가는 기름도 아깝다. 계속 그러고 살아라. 니 최애돌 사진은 내려~~무슨 민폐니.."라고 황당해했다.

이어 "응~~~난 그래도 니보다 열심히 산듯..계속 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악플러는 리지에게 "카라, 소시에게 발렸지? 이름이 리지가 뭐냐? 일본틱하다"고 폭언이 담긴 DM을 보냈다.

이에 리지는 해당 DM을 박제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 악플러는 왜 박제하냐며 악플을 멈추지 않았고, 리지는 사이다 대응을 했다.

특히 리지는 "애프터스쿨은 영원하다"고 과거 활동했던 팀을 향한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지는 지난해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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