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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김하성, 사이영상 비버에 삼진…안타 없이 볼넷 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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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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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선수가 사이영상 투수 셰인 비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게 삼진을 당하며 또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시범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의 타율은 0.125(16타수 2안타)로 떨어졌습니다.

클리블랜드 선발투수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은 비버였습니다.

김하성은 2회 말 첫 타석에서 비버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습니다.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바뀐 투수 히스 헴브리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출루했고, 6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2루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유격수로서는 실수 없이 수비를 펼친 김하성은 7회 초 페드로 플로리먼에게 자리를 내주고 교체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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