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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하리수 "이미 법적으로 여자로 인정 받았다..너 진짜 외롭니?" 악플러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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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하리수 인스타



[헤럴드POP=배재련 기자]하리수가 악플러에게 일침글을 적었다.

방송인 하리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난 그냥 니가 정말 웃기다..이런 말 데미지 -1도 안와..어쩌지? 나 지금껏 예쁘다는 말만 듣고 살아와서 앞으로 나이에 맞게 늙어가고 당연히 못 생기질 예정이지만 그래도 너보단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갈 것 같구나 ㅎ 그리고 걱정하지 않아도 이미 법적으로 여자로 인정 받아서 날 여자다 아니다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단다"라는 글과 함께 악플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어 "세계 어딜가나 나의 여권과 나의 권리는 이미 여자야! 너의 우스운 키보드 몇 자에 흔들릴 내가 아니니 꺼져줄래? 싫으면 오지 말라니까 굳이 왜 찾아오고 난리들이래..진짜 외롭니? 내가 그렇게 좋아"라는 멘트도 더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리수에게 악플러가 보낸 영어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한편 하리수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 MBN '보이스트롯' 등에 출연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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