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 추첨 통해 최대 2천400만원 임대료 지급
토스의 임대료 이벤트 홍보 포스터 [이미지=비바리퍼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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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매장 임대료를 지원하는 '1년 임대료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년 임대료 받기' 이벤트는 자영업자의 매출 관리를 돕는 '내 매장 장부' 서비스 출시 3개월을 맞아 기획됐다. 토스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명의의 사업자등록번호로 '내 매장 장부' 서비스에 등록하거나, 사업자번호를 가진 친구를 추천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자가 아닌 일반 토스 사용자도 사업자 번호를 가진 친구를 추천하면 이벤트에 응모하는 게 가능하다. 본인 추천으로 '내 매장 장부' 서비스에 등록한 친구가 많아지면, 이벤트 응모 횟수가 늘어나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4월 초, 무작위 추첨을 통해 1명에게 2천400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고 12명에게 각각 200만원의 임대료를 지급한다. 임대료 지원 금액은 국내 자영업자의 사업장 평균 면적과 월세를 고려해 정해졌다.
자영업자의 매출관리를 돕는 '내 매장 장부' 서비스는 지난 해 11월 말 첫 선을 보인 후 약 3개월 만에 가입자 7만명을 돌파했다. 엑셀이나 수기로 매장 장부를 관리할 필요 없이, 매출·입금·지출 내역이 자동 정리돼 메일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거래처가 발행한 세금계산서 내역을 확인하고 토스에서 바로 송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1년 전 오늘 매출액, 주간·월간 매출 분석 리포트, 내 매장 상황에 맞는 코로나 정책 추천 등 유용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출시 3개월을 맞은 '내 매장 장부' 서비스는 다양한 매출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사업장을 운영하는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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