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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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 카디널스 좌완 김광현(33)이 4일(한국시간) 2021시즌 첫 시범경기 선발 등판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4일 열리는 메츠와 시범경기에서 김광현이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메츠 선발은 제러드 아이코프다.
김광현은 지난해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 9이닝 1승 1홀드 1세이브를 거뒀다. 선발 등판은 2차례했다. 정규시즌 때는 마무리투수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이후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해 신인왕 후보로 언급될 정도로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다. 8경기(선발 7경기)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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