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가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 부터 진행 중인 ‘밀어주자뉴스타’ 캠페인에 대한 응원이 1만명을 돌파했다.
‘밀어주자뉴스타’는 수영, 빙상, 컬링, 테니스 등 미래의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를 꿈꾸는 스포츠 유망주들에 대한 대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실질적으로 유망주들을 도와주며 후원해 줄 국내 기업과의 매칭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연결시켜 주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 내 응원 버튼을 통해 유망주별 어울리는 제품을 매칭하고 응원스코어를 높이는 데에 참여할 수 있다.
최근에는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인플루언서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밀어주자뉴스타 캠페인 취지를 소개하고, 직접 챌린지에 도전하는 영상을 제작, 확산함으로써 폭넓은 사람들에게 뉴스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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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이클 국가대표 김원경 선수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사이클 후배이자 유망주인 황현서 선수의 훈련 영상을 올리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트레이너 크리에이터 'Hbro 윤성'은 수영 유망주 황선우 선수의 시합 영상과 함께 기록을 소개하며 그가 얼마나 대단한 유망주인지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크리에이터 '태바리'는 육상 유망주 양예빈 선수와 이재웅 선수를 적극 응원하였고, 자동차, 운동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다루는 크리에이터 '재뻘'은 레슬링 유망주 이건섭 선수를 기업과 매칭하는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방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캠페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평소 훈련하는 모습 이외에도 스포츠 유망주들의 일상 생활 모습을 공개하여, 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러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로 훈련 환경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에서도 자신의 꿈을 위해 매일 훈련하고 있는 유망주들에게 국민들의 관심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더 많은 분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스포츠 유망 선수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체육회는 “밀어주자뉴스타”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스포츠 유망주와 해당 종목을 알리고, 나아가 전국민의 관심과 추천으로 스포츠 유망주에 대한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유도하는 등 종목별 스포츠 마케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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