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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N인터뷰]③ '빛과 철' 박지후 "롤모델은 한지민, 연기력·아름다운 성품 본받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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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영화사 찬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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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박지후가 선배 배우 한지민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박지후는 25일 오후 화상으로 진행된 영화 '빛과 철'(감독 배종대) 관련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롤모델로 한지민을 꼽으며 "진짜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한지민 선배님의 작품을 다 봤다, 그 작품 작품 마다 한 사람인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연기 변신을 잘 하신다, 본받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연기 외에 내적인 부분, 아름다운 성품도 본받고, 저도 그렇게 자라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지후는 연기가 너무 좋아 평생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벌새'를 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기쁨의 눈물이 북받쳐서 엄마에게 '이 일이 너무 좋다'라고 말하고 운 적이 있었다"며 "'벌새' 무대 인사를 하고 다닐 때였다, 관객들을 만나고 대화하는게 너무 행복하더라, 물론 배우 말고도 다양한 일에 도전해볼 수 있겠지만, 다양한 일은 연기로도 할 수 있어 감히 평생 하고 싶다고 말하 수 있는 게 연기인 것 같다"고 어른스러운 생각을 밝혔다.

박지후는 '빛과 철'에서 희주(김시은 분)의 주위를 멤도는 영남(염혜란 분)의 딸 은영 역할을 맡았다.

'빛과 철'은 같은 교통사고로 남편들을 잃은 두 여자가 재회하고, 그날 밤의 진실들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지난 18일 개봉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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