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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K 선수 전원 코로나19 ‘음성’…KB 사무국 1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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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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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최원영 기자] 남자프로배구가 최악의 사태는 면했다.

남자프로배구 KB손해보험 소속 선수가 지난 22일 늦은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지난 21일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이에 23일 홈, 원정팀 선수단과 경기장을 방문했던 관계자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24일 결과가 속속 나왔다. KB손해보험은 “선수단, 프런트, 숙소인력 42명 중 4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다만 사무국 직원 중 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행사, 볼 리트리버, 의정부시 관계자 68명 중 44명은 음성이며 24명은 결과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OK금융그룹은 선수단 전원 음성 판정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17일 KB손해보험과 맞붙었던 우리카드도 선제 조치를 위해 23일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

yeong@sportsworldi.com 사진=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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