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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올스타 출신의 자니 데이먼이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데이먼은 현지 시간으로 19일 새벽 1시 30분쯤 미국 플로리다주 윈더미어에서 차선을 넘나들며 운행하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데이먼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법적 기준의 3배 이상이었습니다.
조수석에 앉았던 데이먼의 와이프 미셸은 남편을 체포하려는 경찰관을 밀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올랜도에서 고등학교를 다닌 데이먼은 2012년 은퇴 후 가족들과 이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데이먼은 캔자스시티(1995-2000)와 오클랜드(2001), 보스턴(2002-2005), 뉴욕 양키스(2006-2009), 디트로이트(2010), 탬파베이(2011),클리블랜드(2012) 등을 거치며 MLB에서 18년을 뛰었습니다.
2004년 보스턴이 '밤비노의 저주'를 깨고 86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을 차지하는 데 기여한 주역으로 유명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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