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는 카타르농구연맹이 아시아컵 A,B,E조 예선을 개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카타르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카타르 보건 당국이 자국에서 열리는 모든 스포츠대회를 취소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애초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우리나라를 포함한 3개 조의 팀들이 카타르에 모여 예선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일정 변경이 불가피해졌습니다.
FIBA는 "가까운 시일 내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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