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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친한척 별로야"..유아인, 박명수 향한 악플러에 "♥"로 사이다 대댓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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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박명수를 위해 악플러를 향한 일침을 남겼다.

유아인은 10일 자신의 SNS에 전날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 사진을 올렸다. ‘절친’인 정유미와 함께 트로피를 받은 인증샷을 남겨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명수도 “축하축하”라고 댓글을 달았다. 그런데 한 누리꾼은 박명수에게 “박명수님 아인 오빠가 라디오 한번 나가드린 거 친한 척하는 거 별로예요. 스타들이랑은 참 친한 척하는 거 좋아하시는 듯”이라는 대댓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기본적인 게스트에 대한 사전조사도 안 하고 상대방한테 질문을 하고 듣지는 않고 계속 알겠습니다 알겠습니다 이러고 넘어가고. 잘 안 맞는다는 둥 무례한 언행 보기 불편했어요. 우리 아인이 오빠한테 친한 척하지 마세요. 라디오 한번 나가준 것 가지고”라고 쏘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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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아인의 팬들은 이 대댓글이 제일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유아인 역시 자신을 오빠라고 부르며 박명수를 비난한 누리꾼에게 “저는 님 같은 동생 둔 적 없소만”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리고는 박명수에게 하트 이모티콘 대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아인은 9일 열린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소리도 없이’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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