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 9일(한국시간) 셀타비고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모습. 마드리드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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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잘 나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 비상이 걸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중원 자원 토마 르마와 엑토르 에레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알렸다.
르마와 에레라는 이날 열린 셀타 비고전을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두 선수는 양성반응을 보여 프로토콜에 따라 자가격리에 돌입하게 됐다. 둘은 셀타비고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아틀레티모 마드리드는 두 명의 중원 자원이 빠진 가운데, 이날 셀타 비고를 만나 2-2로 비겼다. 9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51)는 한 경기를 덜 치르고도 2위 바르셀로나(승점 43)와 격차를 유지한 채 선수를 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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