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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기자]서울 SK 2021년 연고지명 선수인 강민성(12세, 191cm, 응봉초6)이 강원도 양구에서 진행된 KBL드림캠프 초등부 부문 MVP에 선정됐다.
KBL은 유소년 농구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해 지난 1월 26일부터 강원도 양구에서 중등부와 초등부로 나눠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캠프가 끝난 후 SK의 연고지명 선수인 강민성은 뛰어난 신체조건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초등부 MVP에 선정됐다.
SK 유스팀 소속으로 2021년 SK 연고지명 선수로 선정된 강민성은 12세임에도 ‘남한산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유연성과 지구력이 좋아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됐다.
한편 중등부에 참가한 또다른 SK의 연고선수인 편시연(16세, 175cm, 홍대부고 진학예정)도 중등부 베스트 5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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